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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씨천도 이태건'트로트계의 '싸이' 될수있을까?연예계소식 2013. 4. 17. 22:18
가수 이태건 출처 www.music-mania.co.kr 070-8187-6654
최근 빠른템포의곡 '섭씨천도'라는 곡을 발표한 이상한(?) 트로트가수가 등장했다.
평소엔 일반 직장인과 다를바없는 회사원,그리고 가수로 돌변하여 행사나,공연이 있을때는 야생마처럼 무대를 누비는 가수 이태건.
데뷔전부터 각종 음악봉사활동부터 행사까지 음악소리가 있는곳이면 자석에 이끌린듯이 현장으로 달려갔다는 가수 이태건.
남한산성 가요제,퇴촌토마토축제등 각종 가요제에서 수상을 하면서 꿈을 키워갔지만 데뷔의 시작은 쉽지않았다.그러다가 마침 곡에 맞는 가수를 찾던 신인제조기 작곡가 이원준씨의 눈에 띄면서 앨범작업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여기에 편곡과 프로듀싱은 엽기락커 '빨간탱크(박성규)'가 합류하면서 댄스트로트 '섭씨천도'가 완성된것이다.
이셋의 의기투합은 기존의 정형화된 트로트의 틀을 넘겠다는 심산이다.
확실한 '구애'의 곡인 '섭씨천도'는 불타는 사랑의 온도를 상징적으로 표현한곡으로 빠른템포의 댄스음악과 중간중간 'ROCK'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새로운 시도를 하였다.따라서 어른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는 트로트가 아닌 전국민적인 청취층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그의 첫 음반 발매소식은 엉뚱한 곳에서 나왔다.
지난 16일 'KBS라디오 해피FM 이무송,임수민의 희망가요'의 '열린노래방'코너에 등장해 노래대결 준장원자의 자격으로 참여했다가 깜짝 발표를 하였다.심사의원으로 나온 가수 변진섭씨는 진심으로 잘 되시길 빈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방송에는 '이태건'이 아닌 본명 '이찬훈'으로 출연해 곡명을 알리지 않은 앨범소식만 알렸을뿐 직접광고는 아니었다는 후문.
평소엔 평범안 직장인,무대에서는 철저한 광대가 되겠다는 이태건.
무대만 있다면 출연섭외비용은 생각하지 않겠다고 선언한이상 더욱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도 보인다.
불타는 '섭씨천도'와도 같은 그의 광끼어린 무대매너를 꼭 무대에서 직접보길 추천한다.'연예계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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