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강 입식격투기 MKF는 오는 6월17일 경기도 이천 서희 문화체육센터에서
MKF ULTIMATE VICTOR.04 / KTK  CHAMPIONSHIP 대회를 KTK(대한종합무술격투기협회)와 공동으로개최한다.

MKF역대 최대규모로 펼쳐지는 이번대회 다섯번째경기 유스(YOUTH)전으로 한,일 교교생의 ‘짱’을가리는 김우승(인천/무비짐)과 일본 마사야카토(MASAYAKATO)선수의 매치뷰를 짚어본다

   
 

김우승

김우승 선수는 지난 3월에 열린 MKF 얼티밋빅터03출전을 앞두고 발목 인대부상으로 출전을 포기해야만 했다.어린나이에 큰대회에 거는 기대도 같이 좌절했다.

이번대회를 위해 보다 더 체력안배를 하고 강훈련중이다.더구나 상대는 아마추어 무에타이 일본패더급 우승과 슈켄 무에타이 그랑프리 준우승의 강자다.맞불도 가능하고 포인트위주의 경기운영도 가능한 준비를 마쳤다.중등부시절에서는 이미 KTK전국 아마츄어 중등부 토너먼트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을 평정 한 바 있다.

지난 2016 MKF THE FINAL에서 김종완(IB 짐)선수를 꺽으면서 프로전적 3전3승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아마추어 전적은 17전15승2패


마사야카토(MASAYA KATO)

일본에서 날아온 마사야카토(TSK japan)선수는 강한남자가 되고 싶어서 격투기를 시작했다.

아마츄어전적은 23전13승9패1무를 기록하고 있으며, J-NETWORK전국대회 준우승,슈켄 무에타이 그랑프리 준우승,아마츄어 무에타이 일본 패더급 우승등 다양한 단체에서 활동했다.

 MKF와의 인터뷰에서 재미있는 두가지의 이야기를 피력했다.

전략은 ‘jpanese iron hook’이라는 전략이라며 처음부터 격렬하게 치는스타일이라고 밝혔다.아마도 훅을 주특기로 가지고 있다는 표현같다.

소감을 물었더니 본인이 속한 체육관인 TSKjapan GYM을 한국에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한.일 고교격투짱(?)인 김우승과 마사야카토는 차세대 격투가로서 이번대회에 격투팬들에게 꼭 각인을 시켜보이겠다는 다짐이다.

이번대회는 주관방송사 KBSN SPORTS를 통해 오후2시부터 생방송된다.
관람은 이천시 후원으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MKF REVOLUTION TOURAMENT FINAL.8 AND INTERNATIONAL MATCH
제1경기
이승준(K0REA / 화성흑범)  VS 슌지시앙(SUN Zhixang) (CHINIA)
제2경기
강민석(K0REA / 팀 JU)  VS  히데키 HIDEKI (JAPAN)
제3경기
손준오(K0REA / 싸이코 핏블스)  VS 막스 MAX (RUSSIA)
제4경기
최경현(K0REA / 팀 J 철인)  VS 사이파랍 싯쿠르타이 Saifarlap Sithkruthai (THAI)

제5경기
김우승(K0REA / 인천 무비짐)  VS  마사야카토 MASAYA KATO (JAPAN)
제6경기
추정훈(K0REA / JY GYM)  VS  페츠마니 단룬사라캄 Danrunsarakam (THAI)

KTK CHAMPIONSHIP
제7경기
정기한(K0REA / 인천 무비짐)  VS  이재진 (KOREA / 성남 칸짐)
제8경기
주만기(K0REA / 대무 팀카이져)  VS  양재근 (KOREA / 성남 칸짐)

KTK / MKF SUPER FIGHT
52KG WOMEN SUPER FIGHT
서혜린(KOREA / 원송차이 코리아) VS 박상아(KOREA / KHAN GYM)
60KG SUPER FIGHT
강건영(KOREA / TEAM EMA) VS 주진규(KOREA / T-CLUB)
54KG SUPER FIGHT
강재혁(KOREA / 승룡 GYM) VS 김성호(KOREA / KHAN GYM)

 


/주홍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