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003년에 저렴한 소니 PC5를 장터에서 구매했습니다.. 저혼자 이것저것 찍고 간직하기엔..충분하더군요....
살때...밧데리를 2개를 받았습니다.하나는 정품하고 하나는 호환용하고..
쓰는데 얼마후 이슬맺힘표시나고 테잎을 안먹더군요...AS센타갔더니..AS기간은 다됐고,...샤시랑,메카니즘 교체를 해야한다더군요...
얼추 16만원 나온거 같은데... 수리했습니다..그리고..장롱에 쟁여놨습니다.한 2회 썼나??
그리고 올해 2006년에 개인 ucc동영상 만들려고..사용빈도가 좀 잦았습니다..그래봐야..한두달..사용?? 보통 가정집에서는 캠코더 매일 쓰는거 아니잖아요??
똑같은 현상 나오더군요...고장으로..그래서 다시 소니 AS 찾아갔습니다. 기사분은 이번엔 뜯어보지도 않코..1:1상담으로 가더군요.... 소니측이 당시 샤시랑 메카니즘 교체를 했다면 그부분에서 이상이 있을리는 없다는군요.
몇번 들여다보더니..보드교체를 요구 합니다. 보드교체가격은 35만원.. 제캠코더 현중고 거래가가 20만원인데... 부담된다고 하니..하나더 사는게 나으실거라고 하면서...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고장난 동종의 모델을 하나 구해오라는 겁니다. 그럼 그보드를 떼어서 고쳐준다는 겁니다..공임은 15만원...
왜 보드가 나가냐고 하니..밧데리를 정품을 안쓰고 호환용을 써써 그렇타 합니다. 제가 소니에 몇달전에 전화를 햇습니다. PC5 캠코더모델인데..밧데리를 구한다고 했더니 단종되어서 물건이 없다고 합니다.
인터넷에알아보니 호환용 밧데리가 그나마 존재하길래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일단은 부담이 되어서 다시 싸달라고 한다음에 수리할곳을 알아봤습니다.
저희동네 인천에 xx나라라는 사이트가 존재하더군요..내수용,AS기간지난 제품을 수리해주는 곳이었습니다.
찾아갔는데 진단은 소니로부터 수리를 받은 메카니즘 부분이었고 센서두군데..수리비는 7만원 이었습니다, 수리업자분께서는 밧데리때문에 보드가 나가는 직접적인 요인은 없다고 하십니다.
덕분에 포기할 캠코더 잘수리하고 지금껏 잘쓰고 있습니다.
구제품에대한 소모품 지원없는점,비싼부품교체에 따른 잘못된 고장진단,하나더 사시는게 나으실거라는는 표현,구형제품이던 신형이던 책임을 지고 적극적으로 임하는 자세가 필요할것입니다. 구제품 AS기간 고장난 제품을 가진 소비자가 오히려 얼굴붉혀야하는 상황을 만들지 않케 소니는 일선 AS에 강력하게 지시를 내려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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