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가중계

구월동 교회첨탑무너져 1명위독

소식여행자 2007. 8. 12. 18:57

 

 

 

 

 

 

오늘 낮 1시반쯤시쯤 인천시 구월동에 있는 4층 짜리 교회 건물 위에 설치된 철제 첨탑이
무너졌습니다.
길이 20미터에 무게 4톤 가량의 철제 탑은 지나가던 행인과 정차중인 탑차트럭을 덮쳤고, 이 사고로 트럭 운전사 37살 김 모 씨가 생명이 위독해진상태입니다.

무너지 첨탑은 구조물 자체가 약하고 연결부위에 심하게 녹이 슬어있었습니다.
경찰은 측의 안전 관리에 문제가 있었는 지 여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마침 교회의 예배가 끝날시간이 아니었기에 다행이지 예배시간이 끝난후라면 대형참사로 이어질 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