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사상

이미선 헌법재판관 주식부자,남편일이라 모름에 대하여 - 까PD

소식여행자 2019. 4. 12. 02:18



핫이슈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논란의 중심에 있다.

난 여기저기 이해 안가는 부분이 있어서 조목조목 짚어보고 깔것이 있으면 까야겠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때 환호했고.,.. 문재인 정권에 대한 기대가 컷기 때문일까...

요즘들어 문정부의 장관임명이나... 이미선 사태때문에라도.. 확실한 검증 시스템이 구멍난것인지..

아님 밑에사람들이 일을 어영부영 하거나 어느새 신적폐로 턴생한건지... 도통 알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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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개요는 한마디로 이렇다.

헌법재판관 후보자중 이미선이란 후보의 전체 재산 40억중 35억이 주식보유분이다.

월급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으나 정상적인 봉급으로는 도저히 셈이 안되는 재산이다.





까PD는 이런 재산이 어떻게 가능했나 열심히 뉴스를 뒤져본 결과...

의문점을 찾아냈고 그 의문점이 곧 재산축적 과정이었던 것이다.

1. 최근2년동안의 주식시장은 그저 그랬다. 국제,국내정세도 그렇고.,.북한발 사건만 터지면 폭락장이었다.

개미들이 나가떨어지고 개인투자자는 울상을 지었다. 그런데 이미선 후보자의 주식은 287%의 수익을 올렸다.

과히 주식의 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2.어떤주식을 샀길래 궁굼한 나머지 뒤져봤다... 삼성을 샀나? 하이닉스를 샀나.. 안정적인 주식이 몰까??

하고... 연합뉴스를 발췌해본다...

이 후보자는 남편인 오모 변호사와 함께 재산 42억6천여만원 가운데 83%인 35억4천887만원 상당을 주식으로 보유하고 있다. 특히 OCI그룹 계열회사인 이테크건설(17억4천596만원)과 삼광글라스(6억5천937만원) 보유 주식이 전체 재산의 절반을 넘었다.

이테크건설과 삼광글라스는 비상장사인 군장에너지의 지분을 각각 47.67%와 25.04% 보유하고 있다.

또 작년 2월 이테크건설이 2천700억원의 계약 사실을 공시하기 직전에 남편인 오 변호사가 이테크건설의 주식을 산 것을 두고도 미공개정보 이용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오신환 의원은 "이 후보자의 남편은 2주 동안 34회에 걸쳐 6억5천만원 상당의 주식을 매입했고 공시 후 주가가 41% 폭등했다"며 "수사를 받아야 하는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지난해 2월 1일 이테크건설은 계열사와 2천700억원 규모의 바이오매스 발전사업프로젝트 공급 계약을 맺었는데 이는 직전 매출액의 22.66%에 달하는 것이었다.

이테크건설은 같은 달 9일에는 2017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3.0%, 61.6% 늘었다는 내용의 실적 공시도 했다.

3.내부거래나 공시 사실을 모르고 할수있을까??

이 후보자가 이테크건설 주식을 보유한 상태에서 이 회사와 관련된 재판을 맡아서 도덕성에 심각한 하자가 있다.

이뜻은 이테크를 위해 변호를 한 불변의 사실이 있고, 이테크, 쪽에서는 분명 보은을 할 의향이 있었다는 뜻,

우연의 일치인지 모르겠으나 마치 공시를 알고 하는 행동처럼 모든게 와꾸가 딱 들어 맞는다.

그러나 이 후보자는 해당 재판과 이테크건설은 무관하다고 부인했다.

특히 이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종목·수량 선정은 모두 배우자가 했다"며 "주식 거래에는 관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모르고 했다는게 더 이상할 만큼 모든 스토리가 일치한다.

4.마지막 핑게가 더 가관이다.

이부분에 대해 여러 핑게가 있는데..

법원에서는 주식프로그램을 할수 없어서 어렵다고 했다...허...하.... 이미 내부정보를 통해 주식매매를 했다면...

어디서 모가 안된든 몬 상관이랴...

나가서 스마트폰으로 얼마든지 할수있고.. 모르긴 해도 대포폰정도 가지고도 충분히 가능하다. 법원안에서만 안될터...

또한 헌법재판관이 되면 조건없이 주식을 모두 처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하....

처분한 35억을 일부 기부하는것도 아니고, 처분해서 자기통장이나 장롱속에 넣겠다는데 이것이 무슨 반성이 되고 위로가 된단말인가....

지나쳤지만. 헌법재판관이 되면... 이라는 단서를 달았다... 기어코 하겠다는 의지다.

그리고 헌법재판관이 안되면... 주식처분은 안해도 된다는 핑게인 셈.,...

5 허무하다

사실 이글을 쓴 까PD는 솔직히 40억 자산이 부럽기도 하고...

그 재산 형성과정이 우리로서는 도저히 접근불가능한 그들만의 잔치내지는 정보에 의해 가능하다는 생각에 허무하고 허탈하기까지 하다.

우리는 흔히 사회지도층을 의사,판사,변호사,정치인,대기업인 등을 말한다..

아마 범죄율로 따지면 이들의 순위가 상위가 아닐까 한다.다만... 돈과 빽으로 본인의 죄를 덮고 그죄를 면죄받은 염치로 일반 평민?에게 덮어씌우는 작태를 그들이 범하고 있지않나??

바지사장, 대리감방 등등의 단어는 누가 만들었으며 실제로 같은 죄를 짓고 이들만의 리그가 벌을 덜 받지 않았는가

생각해 본다.. 장학썬만봐도 그렇다 (장자연,김학의,버닝썬)

혹자는 이런글을 쓰는 나같은 사람을 사회불만자 또는 인생패배자 라고 말하기도 한다..

절 대 그렇지 않다. 하루하루 평범하고 성실히 살고 있으며 , 대한민국 사회 구조상 이러한 부조리가 안바뀌는 것에 대해 체념을 하지 않고 의식있게 대할 뿐이다.

이런다고 세상이 바뀌지는 않겠지만. 씁쓸한 글이라도 쓸수 있지 않나??

까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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