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캐스트 까PD. 돈이 없으면 국회의원 출마를 못해.구조적 모순 비판.

인터넷 논객 까PD가 국회의원 출마의 제도적 모순을 작정하고 비판했다.

까PD가 운영하는 까TV채널 막까라쇼54회 '출마의 자격'편에서는
국회의원 출마의 제도적 모순을 비판했다.

 

내용의 요지는 국회의원 선거를 치루려면 최소1억원 이상이 있어야 하며. 공탁금,선거유세차,로고송,인력 등을 합치면 충분히 그 이상의 금액이 있어야 하고, 차후 15%이상의 득표일 경우 보전금 이라는 명목으로 환급을 받는 제도부터가 잘못된 제도 라는것.

이러한 구조적인 악순환 때문에 돈이 없거나, 힘이없는 정당,무소속 후보들이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느낄수 밖에 없다는 내용이다.

보전금은 결국 국민의 혈세로 충당이 되고, 선관위 지정 상한금액 이외에 자본금이 충분한 후보들의 보여주기식의 선거운동은 국가적 낭비라는 것.

이문제를 해결하려면 동등한 제한으로 선거운동이 시작되어야 하며.유권자의 편의를 위해 스팸문자,일몰이후의 선거차 방송 금지등의 기본적인 조치부터 상식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까PD는 2000년대 중반 '까브라더스'의 세상까기를 통해 독설가로 유명해졌고 이후 TVN방송국 스매쉬 라는 프로그램에서 신해철,김진표 등과 함께 진행과 리포터를 이어나갔다. 이후 까PD의 막까라쇼를 통해 소통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