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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릿mc 격투기현장 스텝일기...스포츠뉴스 2007. 8. 23. 11:59
지난 일요일 국내 종합격투기단체인 스피릿MC 12이 장충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진행요원으로 발탁되어 설레는 맘으로 떠나봅니다.
아무래도 주차문제때문에 홀몸이고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결심 (인천-장충체육관)
인천 부평역 입니다.
간만에 전철을 탑니다.옛날에는 빨간색,파랑색이었는데 요즘은 참 메탈스럽네요..
다행이 앉아서 서울역까지 갑니다. 서율역에선 갈아탑니다.
현장에 도착하니 이광희vs권아솔의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오늘의 메인매치입니다.
스피릿mc12 가 있기 이전에 고 슈퍼코리안 시즌3를 촬영합니다 사진은 이날 승을 챙겨간 정은재 입니다.
XTM의 격투 해설가 김대환씨가 헤비급 최정규 선수와 간단히 대화를 합니다.
그사이 슈퍼코리안에서 경기도중 한선수가 실신KO로 실려나갑니다.
헤비급경기를 앞두고 상대선수인 이둘희 선수와 최정규 선수가 나란히 자리에 있습니다.
얼음주머니를 머리에 이고있는 선수가 이둘희 ,오른편의 염색헤어가 최정규
이날 착용할 선수들의 글러브입니다. 주최측인 엔트리안에서 제공합니다.
곧 오프닝행사를 위해 선수들이 입장준비를 합니다
여기서 나가면 곧 무대에서 선수가 등장하는 통로로 직결됩니다.
대기중인 선수들..흰색티셔츠의 흰모자가 노련한 백종권 선수입니다.
제가 글러브를 관리합니다. 오른편의 레드가 최정규 선수가 착용할 글러브입니다.
이날 승을 거둡니다.
노랑티의 거인이 누군가 했더니 부산에서 팀태클을 이끌고 온 '최무배'선수입니다.
이제 지도자를 하려나봅니다.
이광희와 리벤지를 앞둔 권아솔 선수입니다. 얼굴은 곱상하게 생겼는데 괜히 길에서 만만하게보인다고
시비붙었다간 큰일납니다.
이둘희와의 경기에서 승을 거둔 최정규 선수가 인터뷰를 합니다.
격투명문 투혼정심관의 티를 입은 이광희 성수가 시합직전 모니팅을합니다. 앞의 흰색머리분은 투혼정심관의 관장으로 압니다. 이날 승을 거둬서 정식 챔피언이 됩니다.
모든행사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길입니다.
버스안입니다. 전철이 힘들것 같아 삼화고속을 택합니다.
서울시내 야경이 흔들립니다.
나도 내년쯤 아마리그부터 나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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