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장사 이태현은 스피릿MC로 가라

이태현이 현지 일본의 요시다도장에 있다고 소식이 전해왔다,.

효도르의 레드데빌,그리고 요시다 도장..머 배움터로서는 더할나위없이 좋은 도장들이다..

향후 이태현의 행방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이 악플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이태현은 아직 갈곳도..러브콜도 없는 상태이다.. 현상태에서 UFC나 엘리트 같은 단체에서 넘쳐나는 선수들가운데 이태현을 러브콜하기엔 아직 부족한 점이 많타.

 

지난 프라이드에서 이태현은 히카르도 모라에스라는 브라질선수를 맞아 극심한 체력저하와 첫줄전의 큰무대에따른 부담감이 작용하여 그야말로 그날있었던 경기중 최악의 경기를 탄생시켰다.

개인적으로 이태현에게 나는 중소단체들을  권유한다.

 

현시점에서 물론 당시의 체력이나 기술보다 훨씬 나아졌다하더라도 .. 신인가수도 작은 연습실에서 부를때는 음정박자 안틀리지만. 큰무대에 나가면 모니팅도 안되고 작살나는것처럼  UFC나 케이지레이지,엘리트 같은 단체에 가면 복합적인 요소로 패할가능성이 있다. 현상태에서 이태현은 1패라도 당한다면..

아마 안티팬들과 스스로에대한 자학으로 다시는 격투무대에 못설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그러한 1%의 오명의 소지를 안고 경기를 하느니..

일본의 DEEP 이나 한국의 스피릿MC를 추천한다. 물론 파이트머니는 별로 안되겠지만.

격투가로서의 자신감이나 확률있는 승을 위해선 좋은 선택이라고 본다.

물론 두단체에 강자가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단체에서도 못배겨날 실력을 현지 지니고 있다면.

그것은 투지본능이 없다고 봐야한다.

 

안티팬들은 이태현의 화끈한 승을 보고 점차 생각이 달라질수 있으며 오히려 현재 이시점에도 이태현의 승을 원한다,.

 

시냇물이 강을 거쳐 바다로 가듯이.

중소단체부터 밟아서 꼭 큰물에 진입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