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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탑클래스 진시준(부산싸이코핏불스)’ 신일본킥복싱 대회에 출전한다.스포츠뉴스 2017. 5. 12. 10:11
‘코리안 탑클래스 진시준(부산싸이코핏불스)’ 신일본킥복싱 대회에 출전한다.
오는 14일(알) 일본도쿄 고라쿠엔홀에서 열리는 신일본킥복싱 위너스 대회에서 67kg웰터급3위인
오호츠키 쇼타와 일전을 펼친다.
상대인 오호츠키선수는 21전15승 5패11KO를 기록하고 있으며 보유하고 있는 11승 모두 KO로 장식한 바 있는 하드코어 파이터다.
진시준선수는 지난3월 국내입식단체 MKF에서 하우람(인천 대무팀카이져)선수를 제압하며 다시한번 존재감을 과시하며 상승세에 있다.
진시준선수에게 신일본킥복싱 무대는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데뷔전을 2013신일본킥복싱 매그넘에 출전하여 (현)일본 미들급챔피언인 토고선수를 상대로 1라운드 15초만에 라이트훅으로 실신KO를 시키면서 화려한 데뷔전을 신고했다.
이후 국내에서는 ‘대한 킥복싱 평의회 챔피언’,’KBC 무에타이 챔피언’의 타이틀과 ‘입식격투단체TAS 토너먼트 우승’,’MKF 슈퍼파이트 우승’등 전승무패를 기록했지만 유독 일본에서는 4연패를 기록하고있다.
굳이 위안을 삼자면 신일본킥복싱 이하라회장은 진시준에게 최강자의 대진을 주선했다.
태국 ‘라자담넌 4위 MA챔피언인 다케다’.’일본70KG급 탑이며 글로리 파이터인 히나타’,’후스트컵 챔피언이면서 신일본킥복싱무대에서 K-1강자 앤디사워를 잡은 미도리카’,의 대전에서 패를 기록했다.
즉 현재 진시준의 전적 18전13승 4패 1무중 4패중 패가 모두 일본에서 얻어온 것이다.
이번 대회에서 진시준은 한층 더 개조된 조건으로 경기에 임한다.
본인이 이끄는 ‘싸이코핏불스’라는 소속의 수장으로 출전하고,과거 외로운 출전이었다면 이번엔 명트레이너 ‘재키(Jacky)’사범이 함께한다.’재키(Jacky)’는 태국,일본등에서 10년동안 선수와 코치생활을 한 명코치이다.실지로 지난3월 MKF대회에서 재키(Jacky)사범과 함께한 싸이코핏불스는 출전선수 진시준,손준오,이도경 모두 승을 거두었으며 MKF초대챔피언 이도경을 배출하는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진시준선수는
“부산출신 선수 박병규관장(부산/전사)이 한국인 최초로 신일본킥복싱에서 챔피언 벨트를 가져왔듯이,부산사나이의 진면목을 다시한번 보여주겠습니다.”
“신일본킥복싱은 전적이 좋지 않으면 다시 안불러 주는 단체인데 유독 콜을 주시니 감사하고,좋은모습으로 승을 거두겠습니다.”
라며 국내외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격투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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