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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석희 폭행사건 확실한점,수상한점- 까PD
    사회가중계 2019. 1. 26. 17:25




    어제 이와같은 영상을 까TV에서 올린적이 있다.

    물론 반응은 나름 핫하다. 블로그 방문자수가 늘었다..

    하루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사실이 등장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건 사실일지 아닐지

    지켜봐야 할듯 하다.

    최순실 국정농단시절부터 박근혜 탄핵까지..

    그동안 우리언론은 정치처럼  양분화가 확실했다

    흔히 말하는

    좌파언론  - 프레시안, 경향, 한겨레,CBS,미디어오늘,오마이뉴스....

    우파언론 - 조선, 중앙, 동아 를 따서 조중동 이라 했다...

    이명박정권때 종편채널 즉, 보도방송제작을  할수 있는 미디어 업체 선정에 조중동 모두 채널에 입성하면서..

    사실 대한민국의 법과 언론이 무너졌다고 봐야 한다...

    청년층은 스마트시대로 본인이 원하는 뉴스와 매체를 쉽게 찾아보고 펙트체크를 할수 있는데 반해.

    중장년층은 TV뉴스로 소식을 접하는데..이에 조중동이 정권의 나팔수 노릇으로 매일매일 24시간 뉴스로

    이명박근혜를 찬양했던것도 사실이다...

    중앙일보 계열사인 JTBC에 손석희 사장이 들어가면서 사태는 달라졌다.

    손석희의 가장 큰 업적이라 하면 그러한 조중동에서 JTBC를  완벽히 분리해냈다.  최순실 국정농단 당시 태블릿 PC건을 터뜨리며 국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그리고 손석희의 주가는  착용하는 시계부터 악세사리 성대모사까지... 국민적으로 그 가치가 상승했던것도 사실이다...

    반면 보수우파들에게는 천의역적이 되어 살인위협까지 받으며 지금도 표적이 되고 있다....

    여기까지가 서두이다. 

    ~~~~~~~~~~~~~~~~~~~~~~~~~~~~~~~~~~~~~~~~~~~~~~~~~~~~~~

    손석희폭행사건은 개요가 대충 이렇다.

    2017년 뺑소니건으로 규정하고

    프리랜서 기자가 사고후 1년 4개월이 지나서 이부분을 추궁,

    이후 서로간에 취업창탁 논란 ,

    마침내 2019.01.10 손석희 폭행으로 고소장 접수.

    이미 사건을 녹취,녹화부터 여러가지가 공개되어 있는 상태이다.

    그래서 서로 맞고소로 진위를 가리기로 했으니 그부분은 터치를 안하기로 하겠다.

    그렇다면 이사건에서 확실한것과 불확실한것, 그리고 수상한점만 찾으면 답이 나올것 같다.

    게 3가지로 폭력, 뺑소니,녹취녹화,취업청탁, 항간의 소문들.. 이렇게 나누어 보겠다.

    1.

    폭력 -  확실한점

    일단 툭툭쳤든, 세게쳤든 물리적인 접축이 있었고. 피해자가 고통을 호소하며 경찰에 신고접수를 했다면

    폭력으로 간주된다. 피해자가 현재 전치3주의 진단서를 낸 상태다.

    폭력 - 수상한점

    1월10일 발생환 폭력에 대한 진단서를 9일이 지난 19일 경찰서에 제출하였다.이메일로....

    9일후의 진단서에는 전치3주가 맞겠지만. 과연 1월10일 발생한 폭력에 의한 상처일지, 얼마든지 조작할 개연성은 있다고 본다.

    2.

    뺑소니 - 확실한 점

    손석희의 차가 견인차에게 충격을 가했다는 사실은 보다 객관적인 자료 (양 쪽 차 견적서와 사진, 목격자, 당시 견인차와 견인되려 있었던 두 차주의 진술, 실제 수리업체...) 등이 있어야 전확하겠다... 

    일단 충격당했다고 주장하는 차주가 쫒아왔다는 점

    그리고 150만원에 원만히 합의를 했다는 점. 이것으로 양쪽이해관계가 정리되었고 교통사고건은 마무리가 된 것이다.

    뺑소니  - 불확실한 점

    손석희의 후진. 이 사고로 견인차의 범퍼가 우그러졌고, 라이트에 금이 갔다고 한다.

    당시 견인기사는 따라잡아서 창문도  두드려 봤고 , 더 쫒아갔다고 했다.

    그리고 유명인이었기 때문에 명함만 받은 뒤 돌려보냈고, 자신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는 운전자와 합의했다는 식으로 말했다고 했다.

    하지만 이 내용은 모두 견인기사의 말이므로 한쪽을 100%신뢰 할수는 없다.

    특히 츨동경찰이야기는 100%거짓이하는 점.  당시 관할 경찰서와 지구대에서는 위사건의 접수도 출동도 없다고 확인해 주었다 (채널 A)

    그래서 더욱 견인차 기사의 말을 신뢰하기 어렵다.

    뺑소니 - 수상한 점

    기자는 왜 사건 1년4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이사건을 추궁했을까

    제보를 받은 시기는 과연 1년 4개월 후일까...

    제보는 견인차 기사라는 건지 어딘지 출처가 없다.  기자는 출처와 명확성이 있어야 한다.





    3.

    녹취,녹화 - 확실한 점 

    동의를 받지않은 상태에서의 녹취,녹화다.

    녹음을 눌러놓고 폭력 인정하십니까?를 두번 더 물어봄,  폭력 인정사실을 더 묻는 장면은 야외에서도 녹화로 더 진행되었음








    녹취,녹화 - 수상한 점

    김웅기자가 오픈한 영상과 녹취는 편집이 되어있다.

    원테이크로 쭉  나가는 영상이 아니라 중간중간에 컷이 되어 있다. 이점은 오픈할 부분과 아닌부분이 있다는 수상한 점이다.

    어떠한 의도가 있었다

    의도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대화 내용에서 손석희 사장님이라는 칭호를 쓰며 인정하십니까? 를 여러번 묻는 대화방법은 차후 고소를 대비해서 목소리의 주인공의 확실여부, 그리고 인정여부등을  정확하게 하기위해서 의도적으로 썼다고 본다. 왜냐면 평소에 우리는 이렇게 대화를 잘 하지 않는다.

    따라서 의도적 녹취,녹화 그리고 편집은 수상하다

    4.

    취업청탁  - 확실한 점

    거래가 6개월 이상 오갔다

    문자내용을 보면 서로 챙기고 사이인 기간이 최근 1월 1일 신년인사때까지  있었다.

    손석희는 다방면으로 취업을 시키려 했지만. 낙하산처럼 넣는것은 무리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웅기자는 감사함을 표시했다.

    결국 취업은 이루어 지지 않았다.

    취업청탁 - 수상한 점

    서로간에 잡고 있는  무언가가 있다.

    아니면 손석희가 너무 선비였거나 , 기자가 너무 무리했거나...

    손석희가 철저한 이중인격자거나.. 기자가 진상이거나...

    손석희와 김웅기자 사건에 얷힌 항간의 소문들...

    이야기가 우숩게 돌아간다...

    결국 여자이야기로 번진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동승여성문제로 펙트가 이어지면 이 사건은 애초에 폭행도, 뺑소니도..아닌 스캔들로 번질 수 있다.

    가장 많이 도는 항간의 소문중 하나는  손석희 죽이기다.

    보수파쪽에서는 테러대상1호 일것. 그들이 원하는것은 폭행,뺑소니에 의한 타격이 아닌 여성스캔들에 의한 타격일 것이다. 그래서 그런것일까... 이제 보수언론들은 동승여인에 대한 이야기에 대한 집중도가 높다.

    그렇다면 손석희의 동승여인에 대한 펙트부터 체크해보자.

    일단 김웅기자의 주장은  "손석희가 지난 2017년 4월, 젊은 여성을 태운 채 교통사고를 냈다가 피해자와 급하게 합의한 사건이 있다"며 "이를 취재하는 과정에서 손석희가 JTBC 기자직 등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김웅은 "손석희에게 조수석의 여성에 대해 묻자 '90대 노모'라고 답하는 등 수상한 태도를 보였다. 고 했다.

    이에 현재 손석희는  '조수석 여인'의 정체에 대해서도 "여성을 태운 사실이 없다. 나 혼자였다"며 "수사기관을 통해 이를 증명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이미 SNS에서는 안나경 아나운서가 동승인이다, 휴가날자가 겹친다 등...

    거의 특정인에 대한 결론이 내려진 상태다... 현재로서는 명백한 가짜뉴스다.

    결국 둘 중 한명은 거짓을 말한 꼴이 된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이를 어텋게 증명 할것인지가 관건이다.

    김웅은 이러한 동승여인에 대한 증명을  어텋게 할 것인가.... 본적도 없다.

    사고소식부터 주장하는 동승의 젊은여인은 모두 김웅기자가 실제로 본것은 1도도 없다. 또 손석희에게 당시 상황을 묻는 취재질문 녹음 내용에는 동승여자가 90대라고 한 부분이나 동승인에 대한 언급내용이 빠져있다.어쩌면 최종무기로 남기려 했거나... 김웅의 일방적인 주장이거나...

    90대 노모와 동승했다는 말의 번복을 증명해줄 단서는 없다. 즉 최근SNS나 일부 매체가 보도하는 손석희의 말바꾸기는 오보다. 말을 바꿨다는 것은 김웅의 주장일뿐이다. 손석희는 애초부터 혼자 탑승했다고 주장했기때문에

    번복이 아닌것이다.

    동승인이 90대 노모인건, 안나경인던, 혼자든... 중요하지 않다. 이것은 그냥 가십거리 일 뿐이다.

    각자 주장하는 동승인의 유무는 증명을 하는쪽이 진실이 될 것이다.

    다만 아쉬운것은

    양승태 구속에 따른 수사여부나 손혜원 목포 부동산투기, 스포츠계 성폭력 사태, 예천군의회 56억 소송사태, 홍역,

    열악환 환경속에서 윤성빈의 스켈레톤 해외금메달등... 굵직한 뉴스가 정말로 우리 국민들이 응원하고 걱정하고, 분노할 부분인데....

    손석희 사건이 이러한 뉴스들을 뛰어넘을 정도가 되느냐가 아쉽다...

    위 내용들은 메이저 언론사의 뉴스를 토대로 사실에 입각했으며.

    수상한점 등은 까PD의 사견이 개입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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