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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학의 동영상CD와 그 이면을 들여다 본다 -까PD칼럼
    사회가중계 2019. 4. 2. 23:00

    감학의... 동영상 사건...

    참 시끄럽다... 아니.. 이 사건은 2019년에 시끄러울 일이 아니라 이미 2013

    감학의가 박근혜 정권때 원주에 있는 별장에서 건설업자 윤중천과 여자들을 데리고 성행위 개파티를 한 사건이 수사를 받을 때 이미 종료 되었어야 할 사건이다.

     



    당시 경찰은 김학의가 등장하는 섹스스캔들 동영상을 검찰에 제출했지만 검찰에서는 영상속의 인물을 김학의라고 특정할수 없고, 피해 여성들의 진술이 믿을 수 없다며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정권이 바뀌고 검찰 과거사 위원회가 201712우러 발족을 하였다.

    조사대상은 김학의 전 법무무차관 성접대사건,그리고 장자연 리스트 사건.

    나는 이번 사건을 서핑하면서 더욱 놀란 것은 이게 2017년에 재조사 필요성이 있다고 시작된 조사가 아직도 지지부진 하다는 것이다.

     

    이것은 결국 검,, 심지어는 정부마져 이사건의 수사 의자가 있느냐에 대한 문제이다.

    결국 적폐는 살아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검찰이 지지부진하는 새에 김학의는 출국을 시도했고. 다행이 출국은 안되었지만..

    거의 빠져나가는 수준이 이명박 클라스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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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D의 주절 주절 시작.

     

    동영상 CD가 왠말인가??

    우리가 놓친 부분이 이부분이다.

    CD형태로 만들었다는 이야기는 당시 아마도... 캠코더 저장매체가 테이프였든, 메모리였든...

    컴퓨터에 저장하여 다시 CD로 가공 했다는 이야기는 누군가가 CD를 구웠다는 이야기이다.

    상식상 김학의나 건설업자 윤중천이가 그런 스킬을 시간내서 만들었을리는 없고 결국 비서격인 누군가가 만들어 주었거나. 아님 평소에 이런 변태짓을 자주해서 성행위를 담은 비디오를 능숙하게 1회이상 가공한 자기기술이 있거나.,..

     

    암튼 매체로 만들었다는 이야기는 다시 볼려고 만들었다는 성격이 강하고. 어쩌면 상대방에 대한 협박용으로 쓰임새가 있다는 뜻이다.

     

     

    서로 찍어줬다??

    당시 윤즁천이 전 경찰간부A씨와 대화한 내용이다.

     

    윤씨는 테이프는 제가 신경 안 써도? 그거 괜찮겠죠?”라고 질문했다. A씨가 나도 그 다음은 모르겠어요. 내가 신경 안 쓰고 있는데라고 답하자 윤씨는 따지듯 아니 그거 회수 안 했어요?”라고 말했다. 경찰을 상대로 증거 인멸 청탁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된다. 윤씨는 그럼 그게 지금 누구 손에 있는 거예요?”라고 묻기도 했다.

     

    A씨가 본인이 찍은 걸 알아요? 김학의가?”라고 묻자 알아요 알죠. 같이 찍은 거에요 같이. 내 것도 찍고 서로가. 사연이 있어요. 그거 남기게 된. 여자 하나 잘못 만나서 내가 이번에 아주라며 김 전 차관과 함께 동영상을 촬영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대단한 내용이다.서로 찍어줬다는 이야기는 결국 세상에 나와서는 안될 비밀을 서로 안고 가자는 일종의 폭탄을 서로 돌려준 것이다.

    , 서로 약점을 쥐고 있을 일이 있다는 것,

     

    PD가 말씀드린거 이해가 가나요?

     

    자 이제 약점에 대해 추정을 해 볼까요?

    당시 성접대 별장에 참여한 여성들이 일반 대학생이나 부녀자들일까요??

    돈이 차고 넘치는 그들의 성적 클라스가 과연 그럴까요? 만약 진짜 민간이이면 금방 세상에 알려졌겠죠... 이게 세상에 알려진 것은 무언가가 요구조건이 틀어진것이죠.

     

    제 생각에는 당시 그 섹스파티에는 김학의,윤중천 외 재벌 사업가가 있다고 봅니다.끼리끼리 논다고 개자X들은 그들끼리 뭉칩니다.곧 밝혀지거나 아님 아직도 엄청 막아대고 있겠죠..

    그리고 그 자리에 있던 여성중 연예인이 없었을까요?? 당연 있다고 봅니다.

     

    7개의, 그 이상이 될지도... 김학의 관련 동영상CD에는 전현직 정부 요직자,국회의원,국정원 고위간부,경찰고위간부,검사,톰텔런트,대학병원장등이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누가 누굴 수사해서 어느선에 마무리 지을지 고민하는 중에 시간이 이렇게 흘러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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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이사건은 어텋게 해결하나??

     

    답은 간단합니다. PD가 무슨 탐정도 아니고 수사관도 아니지만..이건 국민상식이죠...

    일단 분명 어딘가에 원본CD가 있을겁니다. 경찰이 검찰에 제출했다고 하던데...참고자료로 국과수에 의뢰했다는. 화질이 흐린 그영상?? 이라도...다같이 오픈해서 보면 됩니다.

     

    증인도 있습니다, 당시 피해자라 주장하는 여성의 진술이 굉장히 구체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증거?? 자동차 사고시 블랙박스영상이 움직일수 없는 증거인것처럼 동영상은 이미 2013년도에 나온 증거입니다. 이증거 하나만으로 해결이 됩니다.

    확증? 김학의의 출국시도, 윤중천과 김학의의 번복되는 거짓말. 출석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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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왜 사건이 해결 안되었나.

    일단

    박지원, 박영선 국회의원 - 큰 공범입니다. 이들은 경찰보다 빨랐거나 비슷한 시기에 이 CD를 제보 받습니다., 이들도 확인결과 김학의 임을 감지하고 심각하다고 생각했다네요.

    결국 그들이 한게 모있습니까?? 세상에 알렸습니까? 이는 곧 본인의 정치생활의 실리를 따졌을 때... 눈감은 공법인것입니다.

     

    박근혜

    당시 대통령인 박근혜는 김학의와 유년시절을 보낸 사이입니다.

    김학의 아버지는 박정희 대통령 시절 육군 대령으로 월남전에 참전하며 무공훈장을 받았다.

    박정희 대통령이 부관인 김 전 차관의 아버지를 각별히 아꼈고, 이때의 인연이 자녀들로까지 대를 이어왔다고 알려졌다. 한 정치권 인사는 "김 전 차관의 6촌 누나와 박 전 대통령은 목욕탕도 같이 다니고, 취임식에 어떤 옷을 입을지 의논할 정도로 친하다""박 전 대통령 입장에서는 김 전 차관을 '진짜 믿을 만하다'고 생각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CBS

     

    이런 막강한 공범과 눈감은 자들 있을까요?? 당연히 수사가 될 리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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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D의 에필로그

     

    이 사건은 우리가 김학의라는 법무무 차관과 윤중천이라는 건설업자..그리고 접대에 의한 성폭행 이라고 단순히 간주할게 아니다.

    2.3의 이런 사건은 과연 없었나를 돌이켜 보면 .,.. 그누구도 그런일은 없었다고 장담할수 없을 것이다.

    나쁜 생각으로 포장해주자면 이런 불법을 저지르고도 서로 의리만 지켰다면 이렇게 일이 커질수는 없었을 터.. 속칭 사회의 지도층 내지는 잘 나간다는 정치인,재벌,연예인들의 추악한 실상을 잘 알려주는 사건이다. 또 이들에게 강제로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성에게도 나름 일침을 가해야 할 것이다. 과연 어디까지가 성폭행 이었나... 그들과 불륜을 유지하며 나의 편의를 찾지는 않았는지.. , 원주까지 이동과정이 과연 얼마만큼 강제성이 있어서 성폭행으로 봐야 할지... 아마도 동영상은 이 모든이들의 추악함을 증명 해 줄 것이다.

     

    이제 이시간 이후로 가장 급선무는 남은 동영상을 믿을수 있는 수사기관에서 확보하는일.

    관련자들의 출국금지와. 증거인멸 및 알리바이 조작을 막는 일....


    PD수첩이 공개한 ‘윤회장 성접대 리스트’김학의(전 법무부 차관),

    성○○(전 ○○원 국장),
    박○○(일산○○병원 원장),
    이○○(○○당 인수위 대변인실),
    박○○(○○○건설 대표),
    이○○(○○그룹 부회장),
    문○○(○○○그룹 회장),
    김○○(○○건설 회장),
    하○○(○○대 교수),
    지○○(○○○피부과 원장),
    최○○,
    손○○

    외 사회 유력인사들 포함.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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