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보아도 김재철 저리보아도 MBC김재철

오늘부로 35명??의MBC일꾼들이 대기발령을 내렸다죠?? 그것도 기습적으로?? 

 

문제는 이 도덕적으로 또 불법을 저지르는 문제가 많은 김재철 사장밑에서 무사안일을 꿈꾸는 이들을 보며 정말 친일파 라는것이 이런것이었을까?? 라는 생각마져 듭니다.

 

김성주 아나운서는 아싸`~ 빈집이로구나 하고 앉아서 곰방대를 물어 피우기 시작했고 배현진 아나운서는 자기자리가 위태해 보여서 언능 넘어가서 시청자를 위해서 국민들을 위해서 라는 자위(?)행위를 하고 있다. 시청자들이 과연 원했는지 자기가 먼져 가면서 판단한 꼴이다.

 

김재철의 비리에 착수하는 사법당국은 차일피일 진행을 미루기나하고 어느쪽이 이기나 주시하는 자세고 지쳐가는 노조원들은 골수들을 중심으로 단단히 뭉치지만 결국 이번사태는 장기화가 될수록 노조원들의 생걔가 위협받는일로 갈수 밖에 없는 것을 보며 맘이 편치 못하다.

 

아마 쌍용차 사태를 비유하기가 거시기 하겠지만 분명 동질성이 있다. 이러다가 노조원들은 공격성있는 악발이로 변할테고 공권력을 투입해 폭력진압 그리고 혹시나 억울한 이의 자살로 이어지지나 않을까 심히 걱정스럽다.

 

파업채널M에 따르면 이미 김재철 비리파일은 사정당국이 알고 있었고 석연치 않은점들은 이미 나온상태인데...

 

MB의 언론장악을 위해 MBC에 낙하산으로 투하된 김재철.

 

무용가 J씨와의 관계도 이미 둘러대며 피하기엔 너무 늦은것처럼 이제 모든것을 다 사죄하고 노조원들에게 사죄하는 것이 어떨까??

 

무용가 J씨의 집주변에서 법인카드 2500만원..인근의 호텔에서 1062만원이 쓰여지고  20억원을 회사돈으로 몰아줘서 뮤지컬 이육사.....어이쿠`~

J씨의 일본공연이 있을때 김재철은 왜 일본을 갔을까?? 게다가 아파트를 사는 과정도 마치 부부인양 부동산에 출입하고 이쯤되면  다 본거 아닌가??

 

김재철은 J씨의 친오빠를 특채하기 위해 MBC 동북3성 대표라는 있지도 않은 직함을 만들어 매달 300만 원 씩 지급한 사실도 드러났다. 이렇게 J씨 친오빠에게 지급된 돈만 4천만 원이 훌쩍 넘는다. 김재철이 J씨와 그녀의 오빠를 위해 이런 식으로 퍼 나른 MBC 돈을 모두 합치면 지금까지 확인된 것만 21억 원이 넘는다.

 김재철의 J씨 몰아주기는 명백한 특혜이자 공영방송 MBC에 대한 배임행위이다. 김 사장은 공영방송의 공정성을 훼손했을 뿐만 아니라 공영방송 MBC를 사금고처럼 여겨 돈을 빼내고, 특수 관계인에게 돈을 몰아준 중대 범죄인이다.

 

이제 김재철은 명백한 증거 앞에 고개숙여 구속되어야 하고 MBC노조는 다시 MBC에 입성하며 열정을 불태우는 방송을 만들어야 한다.

 

물론 배현진이나 김성주같은 간신배들은 물러나야 할것이다...이들은 그저 그냥 없어서 쓴 신짝.그리고 언제든 또 버릴수 있는 신짝인것을 아는지 모르는지.....